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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세법•연금, 금융사고 대응 정보 '풍성'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노상일)가 오는 16일(목) 오후 4시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 호텔(7000 Double Tree Hotel)에서 재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상공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달라진 세법과 연금, 금융사고 대응 방안’이다.   켄 최 아메리츠에셋 대표는 지난해 말 연방의회를 통과한 은퇴 연금 관련 법률인 ‘시큐어 액트(Secure Act) 2.0’에 관해 설명한다. 최 대표는 “올해 새롭게 업데이트 된 규정이 401(k)와 기업 연금, 개인 은퇴 연금에 미치는 영향과 혜택에 관해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오민경 한미은행 가든그로브 지점장은 금융 사건, 사고 대응 방안 및 현금 관리법 위반 사례에 관해 소개한다. 오 지점장은 “최근 들어 사이버 금융 사고와 현금 관리법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위반 사례를 통해 적절한 대응 방안을 알려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순서는 최&이 CPA&어소시에이츠의 공동 대표인 스테판 이 공인회계사(CPA)가 맡는다.   강연 소주제는 ▶세금의 베이직 ▶달라진 세법 ▶세금, 어떻게 줄일까 ▶효과적인 세금보고 전략이다. 이 CPA는 “개인, 비즈니스 오너를 위한 개정 세법과 절세 전략에 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의는 매년 초, 재정 세미나를 열어 개정된 금융, 세금, 노동법 등에 관한 필수 정보를 한인 상공인에게 제공해 왔다.   장윤정 상의 재정분과 부회장은 “이 세미나를 통해 한인 비지니스 업주들이 고민을 해결하고 비지니스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대면 외에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진행된다.   참가 등록은 온라인(bit.ly/2023_tax-seminar)에서 미리 마쳐야 한다. 상의 측은 9일 현재 오프라인 행사 정원 100여 명 가운데 약 50명이 등록했다며 서둘러 등록할 것을 권유했다.   문의는 이메일(info@kaccoc.com)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연금 금융사고 세법과 금융사고 개정 세법과 대응 방안

2023-02-10

백악관 "코로나 대응, 검사→치료"

백악관이 팬데믹 이후 뉴노멀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2일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새로운 시기에 도달했다”면서 96페이지 분량의 새 대응 방안 문서를 공개했다.     이의 핵심은 전날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밝힌 ‘검사에서 치료로(Test to Treat)’ 방안이다.     지역 약국 등 현장에서 검사 시행 후 감염 확인 시에 바로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재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3월 중 100만개, 4월에는 200만개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달 말부터 CVS, 월그린 등 대형약국체인을 포함해 약국, 병의원, 지역보건센터 등에서 제공된다.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그저 받아들이지만은 않을 것”이라면서 “이 바이러스와 계속해서 싸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변이에 앞서 준비하고 경제 봉쇄나 제한을 가급적 피하며, 국제적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 경우 최대 100일 내 백신을 배포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 학교 등의 봉쇄를 막기 위해 자가진단 키트, 물품과 장비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 제공 무료 자가검사 키트를 신청한 가정도 다음 주부터 추가 키트를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단, 이같은 계획이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자금 지원을 위한 연방의회 동의가 필수적이다.     앞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더 이상 보편적인 감염 조사 및 접촉 추적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CDC는 일반 감염자 추적 대신 장기요양시설, 수용시설 등 고위험 환경에 대한 접촉 추적에 집중할 것을 각 지방정부에 권유했다. 장은주 기자백악관 코로나 백악관 코로나 대응 태스크포스 대응 방안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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